H마트 제리코점 31일 임시휴업후 1일 영업재개
2020-04-02 (목)
이진수 기자
H마트 제리코점 푸드 코트가 뉴욕주 행정명령에 따라 매장 내 식탁을 치우고 픽업 및 투고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H마트 제리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으로 31일 하루 ‘임시휴업’ 했다.
H마트는 “제리코 매장 내 수산부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 방역 조치 및 관리를 위해 즉시 휴업을 결정했다”며 “매장 전체 방역과 철저한 위생 작업을 마치고 4월1일 다시 영업을 정상화 했다”고 밝혔다.
H마트에 따르면 해당 직원 및 해당 직원과 접촉이 있었던 매장 내 모든 직원들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에 잇따라 스토니브룩 인근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게 한 후, 2주간 자가 격리 하도록 했다. 또한 낫소 카운티 위생국에 해당 케이스를 보고하고 위생국의 권고 지침과 방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 관리 작업을 마쳤다.
H마트는 “매장은 물론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고객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샤핑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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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