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일부도로 차량통행 제한 5일까지 연장
2020-04-01 (수) 07:29:02
금홍기 기자
뉴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일부 도로에 대한 차량 통행 제한 프로그램을 이달 5일까지 연장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뉴욕시 일부 도로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량 통행 제한 시범 프로그램 기간을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며 “야외 활동 시 보행자나 운동하는 사람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된 시범 프로그램은 오는 4월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된다.
도로가 통제되는 구간은 맨하탄의 경우 파크애비뉴 28스트릿~34스트릿 구간이고, 브루클린은 부시윅 애비뉴부터 존슨~플러싱 애비뉴이다.
또한 퀸즈는 34애비뉴 73스트릿~80스트릿 구간의 일부 차선의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브롱스는 그랜드 콘코스부터 번사이드 애비뉴~184스트릿에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시 250~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