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일 부모님께 전화를” ‘효사랑 선교회’ 캠페인

2020-03-30 (월)
크게 작게
“매일 부모님께 전화를” ‘효사랑 선교회’ 캠페인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회복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갖게하는 성격적 효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사진)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시니어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매일 부모에게 전화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찬 대표는 “이웃과 교제도 어렵고 거의 매일 나가시던 양로보건 센타 마저 문을 닫으면서 그곳 마저도 갈 수 없게 되었다.”라며 “교회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영상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시스템 사용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캠페인을 전개하게된 취지를 밝혔다.

김영찬 대표는 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함으로 좁은 공간에서 답답하게 하루를 보내야 하는 부모에게 전화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자녀의 목소리를 매일 듣는 부모는 삶은 활기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효사랑 선교회 김영찬 목사 (562) 833-552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