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제개발청, 7500만달러규모 비즈니스 부양책 발표
▶ 연 매출 500만달러 이하 업체에 저금리 융자
뉴저지주정부 산하 경제개발청(E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총 7,500만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다.
26일 EDA는 10인 이하 스몰비즈니스 대상 지원금 지급과 중·소기업 대상 저금리 융자 등 각종 부양책을 공개했다. 이번 부양책은 최근 주의회와 필 머피 주지사가 승인한 코로나19 지원법<본보 3월 25일자 A2면 보도>에 따른 것이다.
■소기업에 5,000달러씩 지원=EDA는 총 300만 달러를 투입해 뉴저지 내에 있는 종업원 10인 이하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최대 5,000달러씩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근로자가 5명 이하인 사업체 지원을 위해 별도로 2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직원을 해고하지 않았어야 하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DA는 최대 2,000건의 보조금 지급을 예상하고 있다.
■소기업 긴급지원 대출=EDA는 ‘스몰비즈니스 긴급 지원 융자’(Small Business Emergency Assistance Loan Program)란 이름으로 총 1,000만달러를 투입해 연 매출이 500만달러 이하인 사업체에 저금리 융자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20% 이상 줄었거나, 주지사 행정명령으로 운영을 못하게 된 사업체는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비영리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10만 달러까지 10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는데 첫 5년간은 무이자, 이후 5년 간은 3% 이하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뉴저지주정부의 코로나19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들에 대한 세부 사항이나 신청 방법 등은 EDA 웹사이트(nj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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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