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재소자 수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

2020-03-28 (토) 12:00:0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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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방지 경범죄자 375명 석방

뉴욕시 재소자 수가 5,0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경범죄자 375명을 석방했다”며 “이번 조치로 뉴욕시 재조자 수가 4,906명으로 떨어져 2차 세계대전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범 가능성이 낮은 경범죄자 가운데 50세 이상이며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되는 재소자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석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본보 3월21일자 A4면>

뉴욕시장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정국 직원 5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재소자는 7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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