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오늘부터 일부 도로 차량 통행 제한
2020-03-27 (금) 08:05:00
금홍기 기자
▶ 코로나 확산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시행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거나 늦추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행자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27~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된다.
통제되는 도로 구간은 맨하탄의 경우 파크애비뉴 28스트릿~34스트릿 구간, 브루클린은 부시윅 애비뉴부터 존슨~플러싱 애비뉴 구간이다. 또한 퀸즈는 34애비뉴 73스트릿~80스트릿 구간의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브롱스는 그랜드 콘코스부터 번사이드 애비뉴~184스트릿에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 6피트 이상 적정 간격을 둘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위반시 경찰에 벌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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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