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교육위, 올 예산 작년보다 5.4% 증액

2020-03-20 (금) 07:51:5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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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519만2,131달러 , 주민 재산세 부담 늘어

팰팍 교육위, 올 예산 작년보다 5.4% 증액

18일 열린 팰팍 학군 교육위원회 월례회의 참석자들이 원격으로 진행된 교육위원들의 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학군 교육위원회가 전년보다 주민 재산세 부담이 5% 이상 증가한 새 예산안을 상정했다.

18일 팰팍 교육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원격으로 월례회의를 열어 총 2,811만5,915달러 규모의 2020~2021회계연도 잠정예산안을 상정했다.

예산안 중 주민들이 내는 재산세로 충당되는 액수는 총 2,519만2,131달러로 이는 전 회계연도의 2,388만5,128달러보다 5.4% 늘어난 액수다. 이는 주정부가 정한 재산세 연간 인상률 상한인 2%를 초과하는 규모다.


교육위원회는 다음달 29일 월례회의에서 새 예산안에 대한 최종 표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대로 승인되면 팰팍의 주택소유주의 세금 부담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학군 측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새 예산안에 대해 “등록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예산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또 팰팍 교육위원회는 이날 월례회의에서 린드버그 초등학교 지붕 보수를 위해 ‘Masonry Wall Repair’ 업체와 7만9,000달러 규모 계약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교육위원들은 별도 공간에 모여 회의진행 상황을 원격으로 얼리차일드후드 초등학교에 마련된 회의실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월례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우려 등으로 참석자는 2명에 그쳤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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