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월 총선 재외선거 참여 유권자 미국 4만562명 가장많아

2020-03-18 (수) 07:43:4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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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1~6일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팰팍 뉴저지한인회관 · 필라, 3~5일 서재필 의료원

▶ 재외 투표소 운영

미국이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의 수가 총 171,959명(국외부재자 145,911명, 재외선거인 26,04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명부등재자수 123,571명에 비해 39.2%가 늘었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154,217명에 비해서는 11.5% 증가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만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21,957명, 중국 20,549명 등의 순이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의 재외선거 사무를 중지시킨 가운데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일정대로 재외선거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욕총영사관 이진필 재외선거관은 “뉴욕총영사관이 관할하는 지역의 재외선거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가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셔틀버스는 운행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뉴욕에서는 4월 1~6일 맨하탄 뉴욕총영사관 8층 회의실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뉴저지는 팰리세이즈팍 소재 뉴저지한인회관과 필라델피아는 서재필 의료원 강당에 각각 4월 3~5일 재외투표소가 설치된다. 문의 646-674-608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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