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코로나19 확진자 1,500명 넘어

2020-03-18 (수) 07:26:1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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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814명·웨체스터 380명 … 사망자도 12명으로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1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16일 하루 동안에만 43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1,544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뉴욕시가 8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웨체스터 카운티 380명, 낫소카운티 24명, 서폭카운티 21명 등이었다. 특히 낫소카운티에서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96세 남성이 처음으로 사망했다.


아울러 쿠오모 주지사는 주내 상점을 추가적으로 폐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뉴욕시 등 지방정부를 봉쇄하는 방안은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오늘은 당장 시행하지 않겠지만 추가적으로 상점의 문을 닫는 방안을 다른 주지사들과 논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향후 45일 안에 최고점에 다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뉴욕시를 봉쇄하는 방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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