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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고급 콘도 들어선다

2020-03-17 (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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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적 리노베이션

▶ 2022년 오픈 예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고급 콘도 들어선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사진)이 고급 콘도를 갖추고 재탄생한다.

부동산 중계업체 더글라스엘리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월부터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진행 중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 375가구 규모의 초호화 콘도가 자리를 잡는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2022년부터 1~18층까지는 힐튼 호텔이 운영권을 넘겨받아 문을 열고, 나머지 19층~47층은 고급 스파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콘도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931년 개장한 이후 뉴욕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86년 만에 문을 닫고 리노베이션이 한창 진행 중이다.

2014년 10월 이 호텔의 새로운 주인이 된 중국 안방보험의 리노베이션 계획에 따라 리노베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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