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공포감 조성보다 철저한 조심을”

2020-03-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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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티머 카운티장, 아시안 비즈니스 격려차 중국식당서 점심식사

웨체스터/ “공포감 조성보다  철저한 조심을”

지난 12일 조지 라티머왼쪽에서 3번째) 웨체스터 카운티장이 하츠데일에 위치한 한 중국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타격을 받고 있는 아시안 비즈니스를 격려 했다.

지난 12일 웨체스터 라티머 카운티 장이 하츠데일에 위치한 한 중국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는 아시안 비즈니스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구가 밀접한 뉴욕 시내 레스토랑과 바가 문을 닫는 상황이고, 웨체스터 카운티도 곧 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에 있지만, 그럴수록,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를 아시아로 보는 커뮤니티이 시선을 완화해주려는 솔선수범이다. 이에 지역 중국인 협회 등이 카운티 장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중국식당 등 아시안 비즈니스가 저조한 조짐을 보여주다가 뉴로셀 등 웨체스터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심지가 되던 지난 몇 주 동안은 눈에 띄게  비즈니스가 줄어든다는 뉴스이다.


지난 주말 이 곳 식품점에는 가게 밖으로 줄을 서는 반면, 한인 식품점은 비교적 한가한 편이다. 

학교 뿐 아니라 공립도서관, 카지노, 용커스 경마장 등이 문을 닫는 사태에는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큰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카운티 당국자들은 주민들에게 필요 이상의 공포가 아닌 철저한 조심을 당부하고 있다.


■웨체스터 코로나바이러스 정보
웨체스터카운티 웹페이지 west chestergov.com에는 코로나19 정보 섹션을 마련하고, 예방과 확진자 대책 그리고 학교 휴교나 문을 닫는 기관에 대한 지역 정보 등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핫라인: 888-364-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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