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강변 아파트 단지 조성 무산위기
2020-03-14 (토) 06:36:17
조진우 기자
▶ 새론 이 퀸즈보로장 대행 리조닝 승인 요청 기각
▶ 개발사 “시의회 승인받아 진행”
퀸즈 플러싱 강변에 추진돼 온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새론 이 퀸즈보로장 대행가 12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골자로 한 커뮤니티보드(CB)7의 플러싱 강변 리조닝 승인 요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이 보로장 대행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플러싱 강변 리조닝 계획이 시행되면 주민들은 소음과 먼지, 교통문제로 엄청난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노인과 서민 아파트를 추가 건설하고, 3,000명 이상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플러싱 강변 개발업체인 ‘FWRA LLC’는 이 보로장 대행의 이번 기각 결정에도 뉴욕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뉴욕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예정대로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CB7은 지난 달 플러싱 강변 개발을 위한 강변 리조닝을 승인한 바 있다.
FWRA LLC는 “이 보로장 대행이 CB7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프로젝트를 기각시켰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이 프로젝트는 플러싱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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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