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코로나19 모국돕기 모금운동
2020-03-07 (토)
이진수 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김선엽)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국 국민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미 전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이번 모금운동은 성금이 모아지는 대로 한국 관계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선엽 총회장은 6일 “쾌유의 믿음으로 함께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불어 닥친 불안과 공포, 혐오를 지혜롭게 극복하자”며 “특히 경북과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상황인 만큼 사회 안정을 도모, 재난 극복에 온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위기상황은 종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