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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시티뱅크, 잉글우드클립스 지점 공식오픈

2020-03-06 (금)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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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자^예금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

퍼시픽시티뱅크, 잉글우드클립스 지점 공식오픈

5일 퍼시픽시티뱅크 뉴저지 잉글으드클립스 지점 오픈식에서 헨리 김(왼쪽 5번째) 행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퍼시픽시티뱅크가 5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지점(45 실반애비뉴)을 공식 오픈했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헨리 김 행장 등 퍼시픽시티뱅크 임직원들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잉글우드클립스 지점 오픈을 축하했다.

잉글우드클립스 지점은 지난 1월부터 소프트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개점식을 통해 공식 오픈을 선언했다.

헨리 김 행장은 “2003년에 출범한 은행은 자산 18억 달러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한인 은행으로 전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뉴욕·뉴저지에서는 2015년 뉴저지 포트리에 첫 지점을 오픈한 뒤 2017년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점을 열었고 한인 고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이번에 포트리에 있던 지점을 잉글우드클립스에 확장·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잉글우드클립스 지점은 ‘드라이브스루’ 창구 등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맨하탄과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에 지점을 내는 등 확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시픽시티뱅크 측은 잉글우드클립스 지점에 대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진 단독 건물에서 융자, 예금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849-600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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