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 미국행 출국전 공항서 100% 의료검사”
2020-03-03 (화) 07:23:10
금홍기 기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가 미국행 직항 비행기를 타는 모든 승객에게 자국 공항에서 의료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12시간 이내에, 한국과 이탈리아 전역의 모든 공항에서 미국행 직항편에 대해 100% 모든 승객들에 대해 의료 검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나라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비행 탑승 전 뿐만 아니라 입국시에도 의료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 함께 “올해 이나 내년 초까지 백신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올해 여름이나 초가을까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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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