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위가 장인에게 총격 가해 중태 빠뜨려

2020-02-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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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 포레스트 파크 아파트서

사위가 집안에서 다툼을 벌이다 총격을 가해 장인을 중태에 빠뜨렸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20분께 레이크 포레스트 파크 바슬웨이 NE 14800블록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슴과 다리에 총을 받고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63세 남성을 하버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이 남성은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한 이 집안에 있던 46세의 사위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집 안에는 두 남성 밖에 없었다”면서 “왜 사위가 장인에게 총격을 가했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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