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한인회 3ㆍ1절 행사

2020-02-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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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일 시애틀한인회관서 개최키로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는 오는 3월1일 오후 4시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제 101주년 3ㆍ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올해로 제 101주년을 맞이하는 3ㆍ1절,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3ㆍ1정신을 고양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시키는 기념식에 많은 한인분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인회는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를 늘 듣고 말한다”면서 “우리 선조들이 독립과 자주정신, 인류평등 사상으로 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나 민족자존을 외쳤던 기미년 3월 1일을 상기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시애틀총영사관측에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하고 3ㆍ1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동영상 상영의 시간도 갖는다.

문의: (206)734-4080
시애틀 한인회관: 14001 57th Ave. S #100 Seattle, WA 9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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