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세계 84위·사진·연합)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뉴욕오픈(총상금 71만9,320달러) 16강에 진출했다.
당진시청 소속 권순우는 11일 뉴욕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소에다 고(세계 112위·일본)를 2-1(6-2 6-7<2-7> 6-3)로 제압했다.
서브 에이스 10개를 꽂으며 2시간15분간 진행된 경기를 승리로 이끈 권순우는 2회전에서 2번 시드인 밀로시 라오니치(세계 32위·캐나다)를 상대한다.
라오니치는 1월 호주오픈에서 8강까지 올랐고, 2016년 윔블던에서는 준우승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