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로 이직하면 ‘보너스 1만달러’

2020-02-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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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리프국, 인력유치 위해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이 보너스를 내걸고 적극적인 대원 유치에 나섰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는 10일 시애틀지역 TV방송국과 인터뷰를 통해 “다른 시나 카운티에서 피어스 카운티로 전직해오는 경찰들에게 1만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 밝혔다.

퓨짓 사운드 전역에서 수년 전부터 고질적으로 경찰 부족 문제를 겪어오고 있는 가운데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이 ‘보너스 미끼’를 내걸고 다른 도시로부터 경찰인력을 데려오기 위한 포석이다.

이에 앞서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해 신입 경찰관들에게 1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했다. 밸뷰 또한 2년 동안 1만6,000 달러를 지급했고, 렌튼은 최근 보너스 1만 달러에 40시간의 휴가를 내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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