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경찰 잇딴 총격피습

2020-02-10 (월) 0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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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차 세워 총격 범행

▶ 경찰서 진입 총기난사

뉴욕시에서 주말에 경찰을 표적으로 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관 2명이 부상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직전 브롱스의 한 경찰서에 총기를 든 남성이 진입해 총기를 난사, 경찰관 1명이 왼쪽 팔에 총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범행 후 체포됐다.

이 용의자는 적지 않은 전과 이력이 있고 살인 미수 혐의로 복역하다 2017년에 가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8시 30분께는 인근 블록에서도 경찰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 한 남성이 정차한 경찰차에 접근해 길을 묻는 척하다가 갑자기 총기를 꺼내 운전석에 앉아있던 경찰관에 총격을 가한 것이다. 경찰관은 턱과 목에 부상을 입었다. 더못 세이 뉴욕경찰국(NYPD) 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된 용의자가 두 사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사건은 계획된 암살 시도”라고 말했다.

다만 용의자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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