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 미동부 지역 검도 대표선수 최종 15명 선발

2020-02-10 (월) 12:00:00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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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무검도장 6명·일검관 1명·체리힐 검도장 7명·큐도관 1명

▶ 7월 전국대회 참가

중부뉴저지/ 미동부 지역 검도 대표선수 최종 15명 선발

전미대회 참가 동북부 협회 선수단

지난 1일, 미들섹스 카운티 소재 영무검도장에서 미동부 검도 대표 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이번 선발전은 3년에 한번 열리는 전미국 검도 대회에 참가할 동부 지역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짓기 위한 것으로,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및 커네티컷 주에 있는 미동부 검도 협회(Eastern US Kendo Federation) 소속 도장들에서 일차로 선발된 선수들이 모여 경합을 벌였다.

팽팽하고 치열한 경기 끝에 영무검도장 소속 6명, 일검관 1명, 체리힐 검도장 7명, 큐도관 1명 등 총 15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선수들은 올해 7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전미국 검도 대회에 미동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선발전에 앞서 미동부 검도 협회는 2020년도 첫 임원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주관한 영무검도장의 송근갑(Kenny Song) 관장은 현재 미동부 검도 협회 회장으로, 그동안 미국에서 일본인들이 지역 검도협회장을 맡아오던 관례를 깨고 처음으로 미동부협회 회장직을 맡은 한국 검도인이다.

나이에 구애 없이 심신을 단련시키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무예로서의 검도를 추구하며 후배를 양성하고 있는 송근갑 관장이 회장으로 있는 미동부 검도 협회는 올해 설립 62년째로 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검도 협회이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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