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I-287 고속도로서 역주행 차량 충돌사고
2020-02-04 (화) 12:00:00
지난 30일 밤, 웨체스터 카운티를 가로 질러가는 하이웨이 I-287 선상에서(Wrong-way) 운전 참사가 벌어져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아즐리 거주의 운전자 조단워치텔(57)씨와 승객 17세의 에릭 골드버그 아즐리 고등학교 학생이 맞은 편에서 오는 차와 충돌 그 자리에서 숨지고 두 명의 승객 프레스톤 워치텔 학생과 잭 로즌 학생이 웨체스터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다.
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한 2006년도 짚 차는 완전히 부숴진 상태이고 운전자 제이미 포우카(50)씨는 웨체스터 메디컬센터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아직 포우가 씨를 검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농구 게임을 마치고 가다가 참사를 당한 아즐리 타운의 주민인 희생자들의 추모행사가 아즐리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 가운데, 장례식에는 수많은 주민들이 참가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이 지역에서는 새삼스럽게, 왼쪽 차선 야간운전에 대한 경고가 논의 되고 있다.
웨체스터 공공안전 관리국장 토마스 글리슨 씨는 “특히 밤중에 운전 할 때에는 맞은 쪽 차가 실수로 차선을 침범해 올 가능성이 있는 왼쪽 차선은 피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목격자 운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만약 내가 왼쪽 차선에 있었으면 분명히 사고를 당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