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E 6차선→4차선 추진 논란
2020-02-03 (월) 07:39:48
서승재 기자
뉴욕시 당국이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BQE)의 정체 현상 완화를 위해 차선 축소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임명한 16명으로 구성된 BQE 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31일 BQE중 교통정체현상이 가장 심각한 1.5마일 구간을 현 6차선에서 4차선으로 두 차선을 줄일 것을 드블라지오 시장에게 권고했다. 차선이 줄어들면 통행 차량도 감소할 것이라는 논리다. 차량 운행을 줄이는 대신 자동차 전용도로와 보행로를 확충하자는 것.
현재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량은 하루 15만3,000대에 달한다. 타임스는 패널의 이번 권고는 맨하탄의 운행 차량 감소를 위한 통행세 부과 정책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권고안은 시 교통국과 드블라지오 시장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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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