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런던서 테러 추정 칼부림 2명 부상

2020-02-03 (월)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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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현장서 사살

영국 남런던 스트레텀 지역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칼에 찔렸다고 스카이 뉴스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남성이 스트레텀 하이 로드 지역에 있는 약국 체인인 부츠 밖에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쓰러져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왔다.


주변에는 비상등을 켠 경찰차 옆에 경관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BBC 방송은 한 남성이 번화가의 상점에 들어가 칼을 휘둘렀고, 곧바로 가게를 나와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여성을 찔렀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으며,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오후 2시께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스카이 뉴스에 해당 남성이 큰 칼을 들고 있었고, 가슴에 은색 용기를 두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마치 자살폭탄 조끼를 두른 것처럼 보였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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