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에 신종코로나 환자…” 소문에 술렁

2020-02-01 (토) 05:46:2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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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엘머스트병원서 50대아시안남성 감염확인” 공문

▶ 보건국 ,“뉴욕시에 확진환자 없다”

퀸즈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긴장했으나 보건당국의 확인 결과,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31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6분께 뉴욕시경(NYPD)은 퀸즈 지역 8곳의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고 “엘름허스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0대 아시안 남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지역은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 남성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관련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엘름허스트 지역에 출동하는 모든 경관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명령했다. 이 남성은 최근 중국에서 뉴욕으로 여행 왔다가 감기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뉴욕시보건국은 “아직 뉴욕시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된 사례가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실 역시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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