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슨ㆍ시애라부부 둘째 임신

2020-01-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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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중 인스타그램서 사진과 함께 임신사실 공개

윌슨ㆍ시애라부부 둘째 임신
시애틀 시혹스의 명쿼터백 러셀 윌슨과 유명 가수인 시애라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윌슨은 지난 30일 외국 유명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한 시애라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바위에 서서 멀리 내다보는 사진과 함께 ‘세번째(Number 3)’라고 적어 임신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시애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윌슨은 시혹스에 지명됐던 2012년 결혼했지만 2014년 4월 이혼했고, 시애라는 랩퍼 퓨처와 결혼을 하지 않은 채 공개 연애를 하면서 둘 사이에 아들 퓨처 자히르 윌번을 출산했다.

윌슨은 교제한 지 1년6개월여만인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한 윌슨은 재혼을, 시애라는 초혼을 하게 됐다.

이들은 이듬해인 2017년 4월 첫째인 시에라 프린세스 윌슨을 낳았다.

이에 따라 시애라에게 이번이 세번째 임신이며 윌슨과의 사이에서는 두번째가 된다.

윌슨이 인스타그램으로 시애라의 임신 소식을 공개하자 시혹스 팬들과 시애라 팬들은 하루만에 150만명이 넘게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축하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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