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위한 ‘센서스 나이트’

2020-01-31 (금)
크게 작게

▶ KAC, 생활상담소 7일 페더럴웨이 라퀸타에서

미국 연방 정부가 10년마다 시행하는 미국 인구조사가 올해 실시되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들을 위한 ‘센서스 2020 나이트’가 열린다.

워싱턴주 한미연합(KACㆍ회장 샘 조, 이사장 고경호)과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7일 오후 7시 페더럴웨이 라퀸타에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센서스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센서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워싱턴주 정부 리사 맥클린 센서스 코디네이터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센서스 인구조사에 대한 개요와 내용은 물론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각 한인 단체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소규모 센서스 MGP 기금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 및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들의 신청도 직접 받는다.

고경호 KAC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선 일반 한인은 물론 한인 사회 지도자,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서스에 대한 중요성 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저녁 식사가 준비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센서스 정보도 얻고 식사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라퀸타: 31611 Pete Von Reichbauer Way S, Federal way WA 9800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