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한인업소들이 겨울시즌 파격적인 세일전으로 뜨거운 고객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년 맞이 감사 세일전’과 ‘구정 맞이 특별 세일전’ 등 70%가 넘는 할인폭을 앞세운 화끈한 세일전이 잇따르고 있는 것.

▲의류 및 침구류 업계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에 위치한 여성전문 부티크 ‘지나’(GEENA)는 최대 70% 빅 세일전을 실시한다.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와 가방, 신발, 스카프, 보석, 모자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내놓았다.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와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19 실반애비뉴에 위치한 유럽패션 ‘미라보’는 최고급 겨울코트 마감 세일전을 마련했다. 유명 이태리 브랜드 패딩 코트류와 여우애리 벨트코트, 밍크애리 벨트코트, 모헤어, 캐시미어, 베버랩, 알파카 등을 50~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국보’는 최대 75% 할인 ‘겨울신상세일, 수퍼클리어런스 세일전’을 실시한다.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8-01에 위치한 국보는 시가 380달러 프리미엄 구스패딩을 95달러에, 시가 280달러 소프트 하프다운패딩을 70달러에 제공한다.

대호모피는 ‘정기 추가세일전’을 마련했다. 기존 60~70% 할인에 30% 추가 할인하는 1년에 한 번뿐이 빅세일전이다. 시가 3,960달러 패션 밍크조끼를 390달러에 내놓았다. 1월27일~2월8일 뉴욕그레잇넥 매장(305 노던 블러바드 3층 쇼룸)과 뉴저지 릿지필드 소재 ‘누리 홀(한양마트 1 Remsen Pl )’에서 실시된다.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와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64-08에 위치한 이불하우스는 ‘2020 신년 맞이 감사세일전’을 실시한다. 고밀도 극세사 신제품 이불, 패드 베개커버 2장(4pcs세트) 시가 600달러 킹 사이즈를 449.99달러에, 시가 500달러 퀸 사이즈를 349.99달러에, 시가 400달러 싱글 사이즈를 249.99달러에 내놓았다. 구스다운이불도 시가 600달러 킹 사이즈를 49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가전업계
플러싱 163-15에 위치한 전자랜드는 ‘새해 첫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페셜 핫 세일전’으로 각종 김치냉장고와 LG홈케어 시리즈(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등)를 파격 할인가에, 한국 최고급 온수매트 스팀보이를 새해 특별 프로모션가에 제공한다.

하이트론스&베델전자는 뉴저지 본사(한양마트 1 Remsen Pl)와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에 위치한 베델전자 등 동부 8개 매장에서 ‘바디프랜드 2020년 CES 기술혁신상 수상’ 기념 세일전을 실시한다. 바디프랜드 파라오 SⅡ나 파나소닉 MAJ7을 일시불 구입시 반신욕 or LED 마스크 or 하이트론스 선물권 1,000달러 카드를 재공하며, PhantomⅡ or PalaceⅡ, 파나소닉 MA73 일시불 구입시 SOL 안마의자나 65인치 Ultra 4K TV를 무료 증정한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