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2월16일 오후 5시 턱윌라 라마다 인에서 제33대 회장단 및 이사장단 취임식을 갖는다.
지난해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인 뒤 정상화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상공회의소는 이날 취임식에서 케이 전 회장과 임영택 이사장이 취임을 하게 된다.
전 회장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끊임없는 도약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취임식을 통해 행정부와 집행부가 막중한 과제를 시작하는 날”이라며 “37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상공회의소가 한인 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단체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격려와 후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라마다 인: 15901 W Valley HWY Tukwila, WA 9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