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재무국, 온라인·지역사무소서… 한국어 지원
▶ 민권센터, 3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대행서비스
올해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뉴욕주 일원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가 실시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 뉴욕주재무국 온라인 웹사이트(www.tax.ny.gov)와 지역 사무소 등에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세금보고 서비스는 한국어와 중국어 등 11개 언어로 지원하며, 지원자격은 소득이 6만9,000달러 미만인 뉴욕주민이다.
연방국세청(IRS) 역시 주 전역에서 지난해 소득이 5만5,000달러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대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욕시에서도 무료세금보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뉴욕시소비자보호국에 따르면 지난 해 연소득이 6만4,000달러 미만의 가정(독신일 경우 4만5,000달러 이하)은 각 지역의 ‘NYC Free Tax Prep’ 센터를 통해 무료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 올해는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쿠를린에 서비스 센터를 확장하고, 한국어 등 3개 언어를 추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뉴욕시소비자보호국은 2014년 이후 70만 건의 무료 세금보고를 지원한 바 있다.
민권센터 역시 오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무료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격조건은 연간 수입이 5만4,000달러 이하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은 민권센터(718-460-5600)에 예약해야 한다. 한편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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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