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딕스버거 30일까지 19센트

2020-01-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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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66주년 맞아 7개 매장별로 돌아가며

딕스버거 30일까지 19센트
시애틀을 원산지로 하며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명물 식당 딕스 햄버거(Dick’s Drive-in)가 창립 66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매장별로 햄버거를 19센트에 판매한다.

딕스 햄버거는 지난 1954년 1월28일 시애틀 월링포드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당시 햄버거를 개당 19센트, 프라이스를 11센트 그리고 밀크 셰이크를 21센트에 판매했는데 창립 기념일을 맞아 워싱턴주 7개 매장서 햄버거 또는 치즈버거를 창업 당시 가격으로 받기로 했다.

모든 매장에서 3일간 햄버거 또는 치즈 버그를 19센트에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28일부터 브로드웨이와 월링포드 매장에서, 29일에는 레이크 시티, 홀만 로드 그리고 퀸앤 매장서, 30일 에드몬즈와 켄트 매장에서만 이 같은 할인 행사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프라이스와 밀크 셰이크는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딕스 햄버거 창업자인 딕 스페이디의 손녀딸로 현재 회사 최고경영자인 재스민 도노반은 “지난해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할인행사를 했을 당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성원이 대단했다”며 “올해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는 할인 행사를 매장별로 나눠 개별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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