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의 인사말 Pura Vida ! 라는 말은 영어로는 Pure Life 라는 말이지만 ‘행복하세요!’‘행복 하십니까?’라는 행복을 기원하는 인삿말이다. 행복지수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는 은퇴 후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이며 실제로 많은 미국인이 이민을 가는 곳이다.
1년 내내 기온이 80~86도 정도이고 우기와 건기로 딱 두 계절만 있는데 4월에서 7월까지는 우기이고 나머지는 건기로서 날씨도 참 복 받은 나라이다.
수도인 산호세는 고도 800미터에 위치하고 몬테 베르데는 1,150미터에 위치하고 있어서 최저 기온이 60도 정도이고 최고 78도이니 이곳은 늘 청량하고 서늘한 기후에 기가 막히게 좋은 날씨이다. 또한 특이한 것은 세계 최초로 헌법에 의해 군대를 폐지했고 군대가 없는 나라로 그 예산을 복지에 쓰는 나라이며 치안도 안전한 나라 이다.
생태학(ecology)과 관광(tourism)을 합성한 단어로 최근 관광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이루는 레저 문화인 ‘에코투어’라는 단어가 생겼다. 에코투어로는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는 곳이기도 한 이곳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유럽’ ‘중남미의 진주’ 라고도 불려진다.
화산재로 데워진 알칼리 노천 온천이 세계 최대 수량을 자랑하는가 하면 화산재로 다져진 기름진 땅에서 최고의 품종이 생산 된다는 아라비카 커피의 생산지로도 손꼽힌다.
코스타리카 전 국토의 27%가 자연 국립 공원으로 다양한 생물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의 숫자가 70여개나 되는 나라로 다양한 정글 투어, 어드벤쳐 프로그램을 통해 때묻지 않은 밀림속을 거니는 이러한 생태 관광은 세계 관광객의 인기를 계속 높여 가고 있다. 즉 에코투어의 낙원이다.
야생 대형 이구아나를 도로변이나 하천 교각 근처에서 집단으로 만나기도 하고 악어가 서식하는 강을 따라 사파리 보트를 타고 악어의 근접거리까지 가서 사진을 찍고 강에 서식하는 수 많은 새들을 감상하는 이곳이 바로 에코투어의 원형이다.
이미 코스타리카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다시 찾는다는 코스타리카는 LA국제공항(LAX)에서 직항으로 5시간 40분 걸리는 거리로 그리 멀지 않아서 좋다. 미래 여행에서는 수시로 출발한다.
▲문의(213)3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