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신년하례식'

2020-01-23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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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8일 '청소년리더십 워크샵' 개최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소속학교 교장 35명이 참석한 신년하례식. 앞줄 왼쪽 4번째부터 황희연 협의회장, 우창숙 SF교육원장, 한희영 직전 회장, 송지은 부회장 <사진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는 18일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신년하례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소속학교 교장 35명이 참석한 신년하례식에서 황희연 회장과 우창숙 교육원장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두 지역으로 나눠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프레즈노 지역의 찾아가는 교사연수회 ▲한국전 70주년 기념 프로젝트대회 등 2020년 사업계획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오는 2월 8일(토) 플레젠튼 시니어센터(5353 Sunol Blvd., Pleasanton)에서 열리는 청소년 리더십 워크샵에는 레이첼 정 산타클라라카운티 선거국 전문위원이 초청돼 한인정체성, 진로고민 등을 학생들과 나눈다. 참여한 한국학교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미대통령 봉사상과 총영사상이 규정에 따라 주어진다.

현재 북가주협의회 소속 한국학교는 유타지역 포함 50개교이며, 협의회는 다양한 연수 및 캠프,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 ksnc2019@gmail.com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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