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학생모집

2020-01-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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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은 20일까지, 신입생은 21~24일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학생모집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예술제 등 여러행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있다.

워싱턴주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19~2020학년도 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워싱턴주정부 국제승인팀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주말학교다.

현재 재학을 해온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새롭게 등록하는 학생은 21일부터 24일까지 학교 홈페이지(www.usbks.us)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추석ㆍ설날ㆍ김장체험ㆍ학부모회의 및 공개 수업ㆍ글쓰기 대회ㆍ말하기 대회ㆍ장터놀이ㆍ예술제 등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태권도ㆍ검도ㆍ코딩ㆍ종이접기ㆍ미술ㆍ감각놀이반ㆍ동화구연ㆍ수학반ㆍ붓글씨ㆍSTEM 등 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윤 교장은 전했다. 이번 봄학기부터는 꾀꼬리 노래교실과 베이킹 클래스가 신설된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지난해 새로운 학교로 이전하면서 학생들이 몰려 들어 유아/유치반과 초등 기초반은 대기자가 있으니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이번 이번 봄학기부터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학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홈페이지 안내(https://www.usbks.us/Contents.php?C=FA)를 참조하거나 이메일(usbks@usbks.org)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락처: seattle@usbks.org (206-795-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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