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거킹, 영화 `조커’ 촬영장소 브롱스 주민에 와퍼 무료 제공

2020-01-10 (금) 08:01:0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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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몰려 불편 위로차원

버거킹은 브롱스 웨스트 167스트릿의 계단이 영화 ‘조커’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오는 12일까지 와퍼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브롱스 거주 주민들이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UberEats)를 통해 와퍼를 주문할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KINGSTAIRS’를 입력하면 1인당 와퍼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웨스트 167스트릿의 계단은 영화에서 주인공 아서가 광대 분장을 하고 춤을 추며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이 인기를 끌면서 이 같은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지속돼 왔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접근 금지 안내판까지 설치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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