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하원 소위 통과, 멘솔향은 규제 대상서 제외

[AP]
뉴저지주의회의 가향 전자담배 규제법안이 현실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뉴저지주상원 예산위원회와 주하원 세입위원회는 각각 전자담배 규제 법안을 승인해 본회의로 송부했다.
그러나 당초 가향은 물론, 멘솔향 전자담배까지 판매를 금지하는 초강력 규제 법안이 상정됐으나 이날 소위원회 표결 과정에서 멘솔향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멘솔향 전자담배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세수 감소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주의회 입법서비스실에 따르면 일반 담배맛 전자담배의 판매가 금지될 경우 최대 2억3,100만 달러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주의원들은 세수에 미칠 영향을 보다 명확히 확인한 이후에 멘솔향 전자담배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통과된 전자담배 규제법안은 오는 13일 열릴 주상하원 본회의 때 최종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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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