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이스트 빌리지서 총격… 2명 사망

2020-01-10 (금) 07:47:1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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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쟁중 총쏴 남성 살해 … 용의자, 경찰에 총맞고 숨져

9일 오전 맨하탄 이스트 빌리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A 애비뉴와 이스트 7스트릿 인근 톰프킨스 스퀘어 공원을 순찰 중이었던 경관 2명이 총성을 들었다.

이들 경관은 공원 인근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것을 발견하고 제지하려 했지만 용의자가 이에 불응하자 3발의 총을 쐈다.


총에 맞은 이 두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목숨을 잃었으며, 이들 경관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22구경 권총 두정이 발견됐으며, 이 두 남성이 서로 언쟁을 벌이다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당시 사건 현장이 찍힌 바디캠을 토대로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이날 숨진 두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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