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하는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턱윌라 라마다 인서 회장 및 이사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2018~2019년 2년간 한인회를 이끌어온 조기승 회장과 이수잔 회장이 이임을 하고 새롭게 뽑힌 이수잔 회장과 홍윤선 이사장이 취임을 한다.

회장단은 이수장 회장에 영 브라운 수석부회장, 차혜자 부회장으로 구성된다. 이사장은 홍윤선 이사장에 김문형ㆍ박명래 부이사장으로 구성된다.

시애틀한인회는 “새 집행부와 이사장단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각오로 한인회 봉사를 힘차게 시작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인회는 축하 화환은 정중하게 사절하고 한인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대신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후원금은 SWAKA, 14001 57th Ave S #100, Seattle WA 98168로 보내면 된다. 또한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

예약: (206)617-8535, (206)330-8885
라마다 인: 15901 West Valley Hwy, Tukwila WA 9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