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립니디] '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2020-01-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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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로 접수 마감

▶ 총 1만 3천여달러 모여

[일립니디]

하시용 목사

노숙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Warmth to Homeless)’ 캠페인이 지난달 31일로 마감됐습니다.

9년째 본보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제청소년연합(IAY)이 주최하는 노숙자 돕기 캠페인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은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성금이 모여 현재까지 보내주신 성금이 1만 3천여달러에 달했으며 이미 1차 전달을 했고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의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온정이 더해지면서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과 어려운 그들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과 특별 후원을 해주신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치과병원, 본보와 함께 주관을 한 국제청소년연합(IAY), 특별후원을 해주신 국제청소년 연합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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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보내주신 분

SF 참빛교회(담임목사 하시용) 700달러

채신자(산타클라라) 500달러

김인섭 (레드우드 시티) 300달러

버클리 문학회 (회장 김희봉) 200달러


안윤희 (피드몬트) 200달러

윤형식, 유문숙 100달러

손창순, 손보라 (팔로알토) 100달러

정영주 (헤이워드) 100달러

테레사 H. 성 (로스 가토스) 100달러

이재남 (SF) 100달러

전동국 60달러

박선록 (산호세) 40달러

오명균(윈소) 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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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분 2,540달러

■총 접수분 12,640달러, 서울 왕복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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