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한미노인회(회장 최화자)는 지난 2일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본관에서 ‘신년맞이 떡국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떡국과 다양한 전을 즐기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유니스 전 실리콘밸리봉사회 관장은 떡국잔치를 마련해준 산호세한미노인회측에 감사를 전했고, 최화자 회장도 새해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우성아메리카에서 기부한 순두부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