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년사]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가 될터

2020-01-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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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페더럴웨이 한인회장)

[신년사]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가 될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큰 복이 들어와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에도 변함없이 저희 페더럴웨이 한인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동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페더럴웨이 한인회의 정신인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을 공유”하며 “서로 친화”하여 항상 동포와 함께하는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도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설날맞이 윷놀이 등 동포와 함께 즐기고 행복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세들이 한국인으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마음에 확실히 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산교육이 실천되는 교육사업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시정보고회를 1992년부터 매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정보고회는 시장 및 관계 부서 책임자가 나와 시정 전반에 대한 보고 및 질의 응답을 하고 건의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동포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우리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로 많은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동포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동포들을 위한 많은 일을 계획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동포들의 동참과 도움이 없이는 이러한 사업을 실행하기는 불가능한 일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페더럴웨이 한인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함께 열정을 가지고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환영합니다.

마음과 힘을 합쳐 우리 동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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