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재혼한 바바리 리 연방하원의원(오른쪽)과 클라이드 오덴 목사. <사진 바바리 리 의원 트위터>
바바라 리 연방하원의원(오클랜드, 73)이 지난 31일 저녁 재혼했다. 상대는 클라이드 오덴 남가주 목사.
리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이스트베이 지역 커뮤니티에 남편을 소개한다면서 나란히 웃고 있는 부부 사진과 글을 올렸다.
1998-2013년 9지구(스탁턴), 2013년-현재 13지구(오클랜드, 버클리, 에머리빌) 연방하원의원직을 맡고 있는 리 의원은 20세에 이혼한 후 두 아들을 싱글맘으로 키워왔다.
오덴 목사는 최근 옥스나드(Oxnard, LA 서쪽 해안도시)의 베델 옥스나드 흑인 감리교 성공회교회의 목사로 은퇴했으며 2016년 아내와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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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