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최고 한인호텔협회로 성장할터

2019-12-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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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한인호텔협회로 성장할터

리차드 송(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KOAHA-WA) 제8대 회장을 맡게 된 리차드 송입니다.

우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워싱턴주 힌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KOAHA-WA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협회의 모든 회원님들, 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OAHA-WA는 지난 10여년간 협회가 모금한 기금을 연말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왔고 2017년부터는 한국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각 지역 한국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해 협력업체들과 관련 프랜차이즈들에게 협회로써의 영향력을 키우며 호텔인 단체로서 굵직하고 선망받는 협회로 발돋움했습니다. 현재 KOAHA-WA는 80명이 넘는 회원들의 105개 넘는 워싱턴주 호텔들을 대표하는 미국 최고의 한인 호텔협회로 성장했습니다.

호텔협회는 2020년 한 해에도 오로지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이익 도모를 최대 목표로 설정하고 업무를 추진하면서 한인 커뮤니티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후손들의 정체성 확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한인 커뮤니티 전체가 지켜봐 주시고 2020년 한 해에도 더 맑고 더욱 탄탄한 한인사회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습니다.

한인사회와 호텔협회 회원님들 가정과 경영하시는 사업체에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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