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코마한인회 새출발하겠다”

2019-12-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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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 새출발하겠다”

온정숙(타코마 한인회장)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0년 맑은 새 아침의 새해를 맞이해서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게 돼서 큰 영광입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타코마한인회는 지난해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화합하고 결속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저를 비롯한 타코마한인회 임원 이사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오직 타코마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그것 만이 동포 여러분의 타코마한인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타코마 한인 동포 여러분!

타코마 한인회는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만이 타코마한인회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동참하셔서 아름다운 타코마 한인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타코마한인회는 바로 여러분의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과 가정, 직장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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