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업스테이트 고속철도 추진
2019-12-28 (토) 06:23:35
금홍기 기자
▶ 주정부 ‘엔지니어 패널’ 신설 타당성 검토
뉴욕시와 업스테이트 뉴욕지역을 잇는 고속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6일 맨하탄과 뉴욕주 업스테이트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에 따르면 주정부에 ‘엔지니어 패널’을 신설해 그동안 추진해온 고속철도 사업을 재검토하고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도록 하고 있다.
뉴욕주의 고속철도 사업은 1990년대 마리오 쿠오모 전 주지사와 2005년에 조지 파타키 전 주지사가 추진한 바 있지만 최소 100억 달러가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이 걸림돌이 되면서 중단된 바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에는 뉴욕시와 알바니, 버팔로 등의 지역에 인구가 집중돼 있지만 이들 도시를 잇는 열차의 평균 시속은 51마일에 불과하다”면서 고속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