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헬로우, 캐나다! 봉쥬르!”

2019-12-28 (토) 06:05:22
크게 작게

▶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 등번호 99번

류현진은 27일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공식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등번호 99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처음 선보였다.

이날 류현진의 입단식을 겸한 기자회견 자리에는 류현진과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 토론토의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이 참석했다.

류현진은 일단 준비한 영어와 프랑스어로 인사를 전했다. “헬로우, 캐나다! 봉쥬르!(Hello Canada! bonjour!)”로 운을 뗀 류현진은 영어로 “무엇보다 감사하다. 마크 샤피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맙다. 이 곳의 일원이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토론토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선 “이번 시즌 끝나고 난 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준 팀이다. 가장 나를 원했던 팀이기 때문에 선택을 했다. 이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류현진을 토론토 구단 역사상 투수 최고액인 4년 8,000만 달러에 영입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