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너스톤 노스 진료소 이전

2019-1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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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부터 시애틀연합장로교회서 1ㆍ3주 일요일에

비영리 한인무료 클리닉인 코너스톤이 새해부터 시애틀노스지역 진료소를 이전한다.

페더럴웨이에 본원을 두고 있는 코너스톤은 그동안 시애틀 북쪽지역 한인들을 위해 린우드 한성수한의원에서 진료소를 운영해왔지만 내년부턴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내 선교관으로 이전해 운영하기로 했다.

코너스톤 노스진료소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보험 저소득층 한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과 전문의인 이명자 박사와 김미현 간호사 등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진료과목은 내과와 재활과, 한방 등이다.


코너스톤은 이전 문제로 내년 1월 한달 간은 휴원을 한 뒤 내년 2월부터 노스 진료소를 새롭게 개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코너스톤은 “진료소 운영을 선뜻 허락해준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병원에 쉽게 찾지 못하시는 한인분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 (206)327-2433
시애틀연합장로교회: 8506 238th St. SW, Edmonds, WA 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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