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협의회로 대통령 표창
▶ 우수위원에 최숙경·이동영

지난 20일 SF평통이 주최한 청년자문위원 및 주니어평통 학부모 간담회 참석자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최성우 회장, 조종애 수석부회장 <사진 SF평통>
민주평통 SF협의회(회장 최성우)가 평화통일 주역인 차세대 육성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사라토가 재능교육센터에서 청년자문위원 및 주니어평통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진 최성우 회장은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 남북통일이 비전으로 제시됐다”면서 “통일공공외교에서 차세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임혜승 청년분과위원장이 워싱턴 세계청년컨퍼런스 참석결과를 보고했고, 청년자문위원이자 주니어평통 학부모인 강주연 위원이 주니어평통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통일강연회 등 주요 행사를 이중언어로 진행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발표기회를 제공하자는 의견도 있으며, 청년위원들의 멘토 역할, 학생 참여를 넓히는 홍보활동의 필요성 등도 제기됐다. 주니어평통은 9-12학년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관심있는 학부모는 SF평통으로 문의(nuacsf19@gmail.com)하면 된다.
한편 SF평통은 지난 23일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17, 18기 SF협의회는 매년 12회 이상의 통일아카데미 개최, 세계여성컨퍼런스 개최(2018년), 평통 청소년 조직 YC영챕터 창설, 평창올림픽지원 결의문 채택,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서명지 연방하원의원에 전달, 3.1운동 100주년 기념 예술제 개최 등의 공적으로 우수협의회에 선정됐다. 우수 자문위원에는 최숙경 감사, 이동영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이 선정됐다. 우수협의회와 우수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은 내년 1월 18일 SF평통 신년하례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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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