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한인회 새 회장에 김영민씨

2019-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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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은 현 회장이 이사장 맡기로

페더럴웨이한인회 새 회장에 김영민씨
페더럴웨이 한인회 차기 회장에 김영민(사진)씨가 추대됐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지난 24일 “김영민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제11대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오시은 현 회장은 조혜영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당초 김용규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재욱ㆍ이희정ㆍ전민수ㆍ한웅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나 회장후보가 나서지 않자 추대위원회 체제로 개편해 회장 추대 작업을 벌여왔다.

신임 김영민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과 미국 등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맨이다. 합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따르는 사람이 많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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