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기름값 지속 하락

2019-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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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새 8.4센트 떨어져 갤렁당 3.33달러까지

시애틀 지역 기름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을 줄여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솔린가격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 일반등급의 개솔린 평균 가격이 지난 1주새 갤런당 8.4센트 하락하면서 23일 현재 갤런 당 3.33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애틀 지역 기름값은 지난 한달간 16센트나 폭락했다.


타코마 지역에서도 지난 1주일새 갤런당 7센트 정도 하락하면서 현재 3.17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워싱턴주 전체 평균 개솔린 가격도 3.09센트까지 떨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갤런당 3.99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갤런당 2.78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분석가는 “개솔린 가격은 7주째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3월 기록한 최저점을 갈아치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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